5월 US CPI 요약
Headline 하회
Core 하회
Food 부합
Energy 부합
Goods 상회
Services 하회 (★)
1. 외식 가격은 다시 한번 반등 : 0.3% → 0.4% MoM
2. 휘발유 가격은 예상대로 큰 하락폭 기록 (-3.6% MoM). 미 에너지부의 전략비축유 방출에 따른 예상된 결과
3. 의류 가격은 지난 3개월 상승 가속화 끝에 음전 : 1.2% → -0.3%
4. 중고차 지난 3개월 하락폭 가속화 끝에 양전 : -1.4% → 0.6%
5. 신차는 4개월 연속 하락폭 가속화 : -0.1% → -0.2% → -0.4% → -0.5% MoM
6. 의료상품이 뜬금 상승폭 가속화 : 0.4% → 1.3% MoM
7. 주거비(Shelter)는 4개월 연속 0.4% MoM 유지
8. 운송비(Transportation)은 6개월 만에 음전 : 0.9% → -0.5%. 자동차 보험료가 드디어 -0.1% MoM로 음전함에 따른 결과 (예상 범위 내). 항공료는 하락폭 가속화 : -0.8% → -3.6% MoM
9. 의료비 3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 : 0.6% → 0.4% → 0.3% MoM
CPI 0.0% MoM은 매우 좋은 징조
연말까지 2% YoY 목표치에 도달할려면 0.0~0.1% MoM 범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추세를 유지할지가 중요한 관건
그러나 지금 물가지표 포커스는 CPI → PCE로 전환된지 오래. 4월 PCE 보고서에서 실질소득 및 지출이 모두 줄어들고 있음이 명백히 드러났음. PCE가 떨어지면서 C 제외 다른 요인에 의해 GDP가 상승한다면, 연착륙 내러티브는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함
물론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는 잔존함. 5월 BLS 고용보고서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대졸자 실업률이 감소하며 고소득 산업인 금융업 / 전문업의 고용수가 늘어나 전체적인 임금 베이스가 상승했다는 점.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파트타임'으로 채용된 것으로 추정됨. 파트타임 실업률은 하락하는 추세고, 풀타임 실업률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 그렇다면 높은 임금을 유발하는 현재의 고용시장 구조가 지속가능하지는 않을 수 있음
시장 참가자들이 다가오는 6월 FOMC 미팅 결과를 매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도, 5월 CPI 결과에 의해 2% 목표치에 확신하는 FOMC 위원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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