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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준 금리 동결. 6월부터 QT 속도조절 연준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5.25%~5.5%로 유지. 작년 7월부터 동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 앞서 물가 압력이 식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 연준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리스크가 지난 1년에 걸쳐 훨씬 균형적으로 바뀌었다고 진단. 연준 위원들은 또한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의 속도를 늦추기로 했음. 6월부터 보유한 미국채의 축소 규모를 월 한도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조정할 예정. 모기지담보증권(MBS)의 한도는 350억 달러로 유지하고 이 한도를 초과하는 원금 상환액은 모두 국채에 재투자 2) 파월의 절제된 발언 파월 연..
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물가가 2%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확신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음. 그럼에도 여전히 추가적인 확신이 필요. 최근 6개월 데이터가 긍정적이었으나, 이 흐름이 지속되어야 함. 물가는 지금까지 2%에 잠시라도 수렴하지 않았음(tap 2% once) 2. 연준은 강한 경제와 고용을 꺾고 싶은 것이 아니라 물가 안정을 원하는 것 3. 대부분 연준 구성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동의.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한 확신이 들 때 통화정책을 되돌릴 것. 그 전까지 물가가 목표 수준을 달성한 뒤 그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 4. 테일러 준칙, 또는 실질 금리가 기준금리 변동을 시사하더라도 기계적으로 반응할 수..
1⃣ 경제활동 판단을 “has slowed”에서 ➡️ ”has been expanding“으로 상향조정 2⃣ 하지만 두 번째 단락을 큰 폭 수정하면서 양대 목표 도달에 대한 위험이 균형잡혔다는 긍정적 평가를 새롭게 추가 (Risks to achieving goals "better balanced") 3⃣ 2019년 1월 성명서 변화와 마찬가지로 추가 인상 (“additional policy firming”) 문구를 삭제하고, 향후 금리 조정 가능성 문구를 추가 (“any adjustment to the target range”). 또한, 긴축의 누적과 시차 (“lags”) 용어 모두 삭제 4⃣ 단,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인하가 적절치 않다는 표현도 새..
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전적으로 물가 흐름에 달려있음. 현재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님. 아직도 최종금리 도달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 2. 아직도 기준금리는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님. 물가 안정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기 전까지 긴축 기조 유지할 것. 인하는 현 시점에서 고려 사항이 아님 3. 다음 전망(2023년 3월) 최종 금리 수준을 올리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음. SEP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근거한 최선의 최종 금리 예상치 4. 추세 이하 성장이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경제는 (+) 성장세 유지할 것이고 고용은 강력한 모습 이어갈 것으로 예상 5.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