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75% 현금화, 머스크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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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트코인 75% 매각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2분기 말 현재 비트코인 약 75%를 법정 통화로 전환해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만 달러의 현금이 추가됐다"라고 밝혔다.

머스크가 밝힌 이유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대량 매각한 이유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가 언제 완화될지 불확실해 현금 포지션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리스크로 현금 포지션 확보를 위해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 도지 코인 등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CEO, 머스크

테슬라는 2021년 2월 비트코인을 대량 매집하고, 3월에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가상자산 상승장을 이끌었다. 다만, 발표 6주 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 영향을 이유로 결제 수단 도입 계획을 철회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5월 도지 코인을 띄우면서 “회사 보유 비트코인은 팔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는 과거 행보를 보았을 때, 상승장이 오면 추가 매수할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현재, 테슬라가 잘나가고있기 때문이죠... 예측불가능한 CEO머스크 과연 어떻게 움직일런지..

 

테슬라의 2분기 순이익은 2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11억4000만달러)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27달러로, 월가 예상치(1.81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