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차, 현대차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잘 버티면서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었네요
다만, 역대 최대 판매량이고 사상 최대 실적임에도 직원들의 대우는 제자리걸음이라서..
불만이 많은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글 순서
1.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순위
2. 어떻게? 현대차 판매량 변화
3. 기타 (직원 반응 등)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순위
-2022년 상반기 완성차 업체 판매량 순위에서 현대차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 : 도요타그룹(513만 8000대)
2위 : 폭스바겐그룹(400만 6000대)
3위 : 현대기아차 : (329만 9000대)
1위 : 도요타그룹
(도요타+렉서스)
2위 : 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스코다+벤틀리+아우디+포르셰+람보르기니+부가티)
3위 : 현대차 그룹
(현대+기아+제네시스)
4위 : 르노닛산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형태 회사
5위 : 스텔란 티스 그룹
(푸조+피아트+오펠+클라이슬러) 합병회사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314만 대), 스텔란 티스 그룹(301만 9000대), GM그룹(284만 9000대)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해 상반기(347만 5000대)와 지난해 연간(666만 7000대) 기준으로 5위를 차지했었다.
사상 최초로 3위에 등극해서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3위까지 오르게 되었는지 원인을
한번 분석해보겠습니다
판매량 순위 추이 및 원인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상승을 해왔습니다.
사실 판매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영업이익, 브랜드 가치, 고급 브랜드가 잘 팔리는지,
저가 브랜드가 잘 팔리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판매량 TOP5에 들어간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도 받고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여기서 왜 갑자기 TOP3까지 올랐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유발
지난해 상반기보다 5% 판매량 감소,
하지만 경쟁업 차들의 감소폭이 훨씬 커서 자연적으로 판매량 순위가 상승
(2) 전기차와 고급 브랜드 판매 선전
-22년 1~5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판매량 2위 차지
-제네시스 반기 기준 최고치 달성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이러한 두 가지 요인이 판매량 순위 TOP3에 들 수 있게 한 원인입니다.
이런 점을 잘 보완시킨다면 계속 이런 상승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 (현대차 직원 반응 및 임금 등등)
이렇게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현대차도 직원들의 불만은 많습니다.
첫 번째가 생산직 위주로 돌아가는 사내 분위기입니다.
한 연구 직분이 쓴 글입니다
현대차 연구직의 현실
현대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구성원의 불만이 높아지면 회사는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현대차 직원들의 두 번째 불만은 임금인 것 같습니다
현대차 직원 임금 문제
예전과 다르게 MZ세대는 더 이상 참지 않고 자신들의 불공평하다는 점은 바로 물어보는 것이
요즘 분위기입니다.
신문에는 사상 최대 실적, 역대 최대 실적 이런 말이 나오는 반면에
성과급은 그대 로거나 오히려 줄어든다면 이해하기가 어렵겠죠?!
이런 분위기는 현대차 말고도 하이닉스, 삼성전자등 굴지에 기업에서도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글로벌 판매량이 TOP3에 들어간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력 유출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무조건 양보를 하기는 어렵지만 실적에 연동해서 어느 정도 보상을 주는 당근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가 향후 판매량을 도요타그룹을 넘을 때까지...! 응원합니다
끝.
'여의도 주식정보 >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뱅크] 어디까지 떨어질까? (5) | 2022.08.22 |
---|---|
[현대차] 판매량 3위달성에도 주가 하락이유는? (인플레감축법등) (3) | 2022.08.19 |
[코인베이스] 시외 30%⬆️⬆️호재?! (0) | 2022.08.04 |
미국 주식장 요약.jpg (0) | 2022.07.29 |
[ FOMC] 7월 회의 결과요약 (0) | 2022.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