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지하철시위재개] 지하철출퇴근 직장인 지각속출, 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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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지하철 출퇴근 직장인 지각

 

전장연지하철시위가 20일여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1:1토론을 하면서 , 시민들에게 사과도 하고

잘 마무리되는 듯하였으나 다시 시작해서 저 역시 오늘 지각할뻔했습니다.

어떤 것 때문에 시위를 하는지 논란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왜 시위하는가?

 

 

기본적인 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는 것

 

-장애인들의 이동권 투쟁은 1999년과 2001년에 지하철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사고가 이후 투쟁

-장애인들은 거리로 나와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요구

- 외침이 결실을 맺어 2006년 1월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교통약자 법)이 시행

 

그러나 더디게 시행되고 있어

-정부는 법을 근거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약속하며 스스로 목표를 제시했지만 목표는 달성되지 못했다. 

-지난해 27.8%로 아직도 30%에도 못미친쳐.

-서울 지하철(1~8호선) 역사 중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역사의 비율도 2017년 89.9%, 2019년 91.4%, 지난해 93.0%로 더디게 늘고 있어


여기까지만 보면 장애인들의 정당한 권리 요구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남의 권리를 침해해도 되는지 여부입니다.


대부분이 서울 직장인은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근시간에 맞춰서 고의적으로 지하철 운행을 방해를 하여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전장연을 옹호하는 유명인들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핫펠트, 안산 전장연 옹호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옹호하는 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핫펠트 씨가 글을 쓰기도 했네요


개인적인 사견은 자신의 권리를 위해 남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출근길에 시위를 해야 각종 언론이나 정치권이 관심이 몰리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장연의 권리 주장이 잘 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 방식이 잘 못되었다는 견해입니다.

장애인의 권리가 모든 것을 우선할 수도 없고 남의 권리를 빼앗을 권리를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출근길에 별일이 없기를 기대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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