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바이오투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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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투자의 정석_주식책리뷰 2탄



선택이유
:현재, 바이오주에 장외투자를 하고 있는 중
같이 일하는 분을 믿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투자를 했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되었습니다

목차


목차
파트 1) 제약산업은 왜 돈이 되는가
파트 2) 바이오의약품은 무엇이 특별한가
파트 3) 신약개발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파트 4) 신약개발사는 얼마나 돈을 버는가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파트 1은 왜 제약산업이 돈이 되는지 설명한다
일단 규제의 장벽, 돈의 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흔히 말하는 임상 1,2,3, 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다 최소 100억 단위, 이도 성공을 장담을 못한다고 하니 리스크가 있다

또한, 특허권이 있다. 제약산업은
독점판매기간이 있고 효능이 있는 경우 가격 역시 자율적으로 판매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이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료보험제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파트 2는 다시 읽어볼 생각, 이해가 잘 안 된다
파트 3 &4 신약개발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바이오회사를 투자할 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나온다
크게 여러가가 있지만 크게 3가지 정도를 봐야 한다

(1) 기술이전을 하였는가
대형의약회사를 제외하고는 자본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인정받을 경우 기술이전을 통해 엑시트 하는 기업도 대다수이다
이도 잘 확인해봐야 한다

(2) 투자를 받았는가
연구실적이 좋다면 투자를 받는다

(3) 임상실험이 몇 단계인가

임상실험 1상, 2상, 3상, 허가신청 총 4단계가 있고
각 단계별로 통과확률은 31%-85%이다 , 총 드는 비용은 400억 정도(미국기준)
최종통과확률은 8% 이내이다. 이렇기 때문에 최소 임상 2는 되어야 투자할만한다

임상 1ㅣ인간대상 최종 안정성시험
임상 2 실제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소수)
임상 3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여러 나라 필수)
허가신청 (대부분 ;fda승인이 필수, 왜?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약품을 허가할 능력이 부재, 유럽, 미국, 우리나라등 전 세계적으로 15개 나라 빼고는 자체적으로 평가할 확률능력이 부재함, 그래서 가장 의약시장에서 힘이 세고 돈이 많은 미국의 fda승인이 필수적입니다

기억에 남는 것



-마일스톤계약이 끝난 것이 아니다.
(성과가 별로면 계약금만 날리고 도망가는 회사 많음,
이 경우 주가폭락으로 이어짐, 대표적인 예 한미약품 2015년, 39억 유로 계약물거품)
-신약이라고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이전약보다 압도적인 성과가 아닌 이상, 그리고 압도적인 성과가 있더라도
의사들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홍보 및 약을 구매하게 하는 마케팅 역시 중요하다


*간단 리뷰
전체적으로 바이오회사를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재무제표, 뉴스로만 파악을 했는데 바이오투자의 겨울
기술이전계약 및 대표투자자(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 파악)를 하고
항상 뉴스를 체크하는 자세로 임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았다

책은 한번 정도 파트 2만 다시 읽고 투자한 회사를 이 방법에 맞춰서
엑셀 혹은 다른 곳에 정리한 후 보관하고 앞으로 바이오회사를 투자할 시에
이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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