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국 CPI 결과 해석
» 미 노동통계국(BLS)은 임대료, 자동차 보험, 의료서비스를 핵심 지출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뽑았습니다. 숙박, 중고차, 레크레이션은 가격하락 요인입니다. » 에너지 가격 변화율은 5.6% MoM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지표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높은 유가 밴드를 얼마나 유지할 지가 관건인 듯 합니다. » 주거비 변화율이 2023년 이후 처음으로 0.4~0.6% 박스권을 벗어나 0.3% MoM으로 둔화됐습니다. 40개월 연속 상승세인데, 둔화세가 이어질 지 주목해야 합니다. » 운송비 변화율이 2.0% MoM으로 6개월 중 처음으로 2% 대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휴가시즌을 반영한 일시적인 스파이크일 수도 있습니다. » 자동차 보험료 상승이 좀 심상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