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훔치고 싶었던 재능, 사가모토 류이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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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모토 류이치는 누구?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는 일본의 음악가, 작곡가, 배우, 환경 운동가입니다. 그는 1970년대 후반에 일본의 일렉트로닉 음악 그룹인 이누이 하리(Haruomi Hosono)와 함께 이누이 하리와 함께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카모토는 1980년대 초반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히트한 곡 "리프레인드"를 발표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그는 여러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오스카상과 그램미상 등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영화 음악으로는 '모벤트 픽처', '라스트 엠페러', '그녀'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카모토는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의 일본지부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그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적은 그가 일본의 문화적인 아이콘 

대표곡들

 

  1. "Merry Christmas Mr. Lawrence" (1983) 이 영화 음악은 '미스터 로렌스를 기쁘게 해줘'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인들과 영국인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일본 전통음악과 서양적인 작곡 기법을 섞은 곡입니다.

음악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SLtSzF5zg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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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rbidden Colours" (1983) 이 곡은 '미리보기'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유명합니다. David Sylvia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감각적인 연주와 서정적인 가사로 유명합니다.

음악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wAKs6B_M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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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sky" (1984) '리스키 비즈니스'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이 곡은 미드 오리엔트의 전통적인 소리와 뉴 웨이브의 전자음악을 혼합한 곡입니다.

음악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Uplb5BmK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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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Last Emperor" (1987) 베니시오 델 토로의 영화 '라스트 엠페러'의 주제곡으로, 그의 영화음악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입니다. 중국 전통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가 만나 음악적인 혼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음악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SUc6eXlH1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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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ergy Flow" (1999) 일본의 TV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곡으로, 매우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음악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HRnvjCkTsw

 

수상경력

아카데미상 (Oscar Awards) Ryuichi Sakamoto는 1987년 영화 "라스트 엠페러"의 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1. 그램미상 (Grammy Awards) 그는 1989년 영화 "라스트 엠페러"의 음악으로 그램미상을 수상했습니다.
  2. 글로벌 500 어워즈 (Global 500 Awards) Sakamoto는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과 활동으로 유엔 환경 계획(UNEP)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500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3. 레지오넬도 토론토 국제영화제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8년에는 "주립시어터"의 음악으로 레지오넬도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4. 일본 대중문화상 (Japan Record Award) Sakamoto는 다양한 음반 작업으로 일본 대중문화상을 총 5회 수상하였습니다

 

유희열 표절사건!?

 

2019년 8월, 유희열이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희열이 소개한 '옥타브'(Octave)라는 곡의 일부가 Ryuichi Sakamoto의 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옥타브의 작곡가들은 이러한 비판을 받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Ryuichi Sakamot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옥타브의 일부분이 나의 곡과 유사하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표절이 아니라 오마쥬(감탄과 경의를 담은 모방)입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겨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희열은 후에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Ryuichi Sakamoto의 음악을 존경하고 있으며, 불쾌하게 하여 죄송합니다. 저희의 부주의로 인해 Ryuichi Sakamoto와 그의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이 사건을 마무리

2022.07.22 - [여의도 유머정보/이슈] - [유희열로 시작된 표절논란 , 어디까지 퍼지나?]

 

[유희열로 시작된 표절논란 , 어디까지 퍼지나?]

[유희열, 이무진 발 표절논란] 유희열 표절논란 사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로 촉발된 대중음악계 표절시비 , 사과는 했지만..?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

getluckysh.tistory.com

 

세계적인 거장이 떠나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이슈를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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