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시급때문에 파산위기?_미국 시급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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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를 전세계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업계입니다

빅맥지수, 즉 빅맥가격으로 전 세계 통화량을 비교하는 수치가 있을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1.최저시급 3만원? 맥도날드도 위험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가 '패스트푸드 최저 시급 3만원(22달러) 시대'를 앞둔 가운데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관련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물가 급등 속 캘리포니아주가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최저 시급 인상 시행을 추진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파장을 우려해 적극 반대에 나선 모습이다.

 

이는 해당 법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캘리포니아주의 패스트푸드점 최저시급은 최대 22달러(3만1700원)까지 오르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최저시급 15달러에서 47% 높은 수준이다.


최저시급을 갑자기 50%가까이 올리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현재 미국정부에서 물가올리기를 막겠다고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서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최저시급을 올려야하는 것은 맞지만 50%가깝게 급하게 올리는 것은

부작용이 더욱 커질것입니다

올라간 최저시급은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맥도날드 런치세트가 만원이 넘어가는 이링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레스토랑 구하기 연합은 현재까지 1270만달러(183억원)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형 체인점이 990만달러를 내놨다. 맥도날드, 써브웨이, 버거킹, 도미노피자, 인앤아웃 버거 등이 각각 25만달러씩 기부했다. 스타벅스와 웬디스 등도 힘을 보탰다. 개인 프랜차이즈 업체에선 200만달러가 모였다.

지역식당살리기 연합은 이 돈으로 우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법 시행을 늦추고, 2024년에는 법을 영구적으로 폐기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토록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주민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청원 서명이 필요해 이 작업에만 막대한 돈이 들어갈 전망이다.

또 법 시행을 막기 위한 청원 역시 돈이 드는 캠페인이다.

레스토랑 구하기 연합이라고 하니 뭔가 신기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급하게 오른다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고 기금이 모집된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왜 캘리포니아 주에서 이렇게 급격하게 최저임금이 오르게 된것일까요?

물가를 잡는다는 바이든이 소속한 민주당 출신이 캘리포니아 주지사던데.. 이해할 수가 었습니다

 

2.캘리포니아 떠나는 기업들

캘리포니아주의 인구와 고용 성장률이 모두 전년도보다 둔화됐다. 기업들과 부호들이 캘리포니아주를 떠나는 이유는 높은 세금과 비싼 주거비용, 엄격한 규제 때문으로 분석됐다.


캘리포니아는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에서도 경제중심지입니다그런데, 각종규제 때문에 기업들이 떠나는 실정인데, 최저임금이 저렇게 급격하게 오르면기업들이 버틸 수가 있을까요?

 

너무 억지스러운 법은 통과되지 않았으면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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